4월 다강산방의 봄 벚꽃보며 구비구비 헐티재를 넘어 오면 녹슨 간판 다강산방 입구 대숲길따라 걷다 보면 만나는 또 다른 다강산방 벚꽃이 피고 그 아래 미색 튤립이 곱다 위쪽을 확대해 보면 웅덩이에 꽃비가 둥둥 햇살에 음메 기 살다가 햇님이 지면 음메 기죽는 이쁜이 가지런하게 놓여있는 내새끼들 지.. 전통찻집 茶康山房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