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 뜨락의 꽃들

 너희들이 누구니...난 한번도 본 기억이 없는데

너희들 때문에 내가 너무 추워~

하지만 지금은 내 세상이야

내가 짠~~하고 나타날 때란 말이야

그러니 심술 부리지말고 아침 햇살에 모두 돌아가길 바래.

 

동의나물 꽃들이 눈 이불을 덮고 있지만 꽃줄기에 힘이 조금 없지 꽃은 싱그럽다.

 

 

 

돌단풍 미동도 없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음

 

비비추와 노루오줌

 

은방울꽃 새순

 

앵초 꽃대

 

미나리아재비 꽃대

 

오이풀

 

연잎꿩의다리

 좀꿩의다리

 베란다로 가 보면

눈은 덮고 있지만 추위에 흙은 꽁꽁 얼어 있는 상태

 

 매화꿩의다리 꽃들

 

지난번 번개때 경희맘님께서 주신 직희남천

2주전 분갈이 했는데 

작은 화분에 흙이 얼어 있지만 왠지 괜잖아 보임.

 

 

출처 : 야생초와 함께

글쓴이 : 착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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