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자연이라는 반찬을 하나 더 두고..
착희
2010. 7. 10. 11:38
비가 올 듯 한 날씨덕에
오늘은 아침상을 베란다에 차려 보았다.
맑은공기 한모금에 푸르른 나무들 바라보는 반찬 하나 더하여..
잠깐만~~~~~했는데도 소용이 없다.
좀 찍고 드시징....몇분만 참으면 될텐데..
청국장
숙주 살짝 데쳐
양파,청량고추 넣고 간장,참기름,깨소금 넣어 조물조물
아침에 딴 가지 채반에 쪄서
양파,청량고추,간장,참기름,깨소금에 조물조물
가는파에 새우,조갯살 조금 넉넉하게 넣고 메밀가루에 부치고
두부 구워 잔파에 고추,마늘 썰어 넣고 간장,식초,고추가루,참기름,깨소금 넣고 조물 조물
가자미 구워
고추장,진간장,매실액기스,깨소금,참기름 넣은 유장 바르고
양상치샐러드
장수풍뎅이? 하늘소?
뭔지는 모르겠지만 힘없이 뒤집어져 있다.
배가 고픈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