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

감포에서 정자까지

착희 2011. 1. 22. 00:22

좋은이들과

감포에서 회를 먹고

대왕암 앞 바다를 만나고

화암리 주상절리앞 바다를 거쳐

주전 몽돌밭 노상카페에서 커피한잔을 들고 몽돌밭을 거닐었더니

저 멀리 보름쯤 되어 보이는 달이 두둥실 떠 있더라

그 바다기행은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더 좋은길이 되었더라

울산 시내를 지나 언양에서 불고기로 저녁을 먹고

아쉬운 작별을 하니

행복이 멀리 있는게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