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출,일몰
추암의 일출
착희
2011. 1. 19. 12:36
매서운 바람과 마주 서 바다를 본다.
그렇게 보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모였다.
해가 뜨기를 기다리며...
다행히 수평선에 구름이 없으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양을 만날까 기대도 해 보면서
이 촛대바위에서 해는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
한참 우측에서 해가 떠오를듯...
왔다 갔다 하다가 자리를 잡고 해를 기다린다.
살짝 모습을 비추일때 주위엔 셔트소리가 요란스럽다.
렌즈가 고장인가 보다
하필이면 이때 고장날게 뭐람...
색이 영 아니다. 오양 비스무리하구만 쩝~
해가 완전히 떠오른후 촛대바위를 갔더니
역시나 해와는 거리가 멀다.
촛대바위 우측 바위옆에서 해는 보이고
해변옆 바위를 배경으로 또 찰칵
해변에 다 내려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