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분재

홍자단

착희 2011. 12. 27. 21:38

겨울잠 자는 아이들을 깨우고 싶다

그러나 난 신이 아니다.

아무리 보고파도

아무리 심심해도

기다려야 한다 내년 봄을...

 

기다리기 심심해

떨고 있는 아이를 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