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봄밥상

착희 2013. 4. 14. 21:56

옆지기가 며칠전부터 산에 취나물 뜯으러 간다.

다리가 불편해 지팡이 짚고 다니는데

혹여나 넘어질까 불안하긴 하지만

운동도 될듯 하고 맛있는 취나물도 먹고 싶고

그래서 조심해서 다녀오길 바래 본다.

 

역시 봄이 되니 식탁이 좀 더 건강해 지는 느낌이다.

밭에 뿌려둔 씨앗들이 뽀족뽀족 올라오는 중이니

좀 더 있음 더 건강한 밥상이 될 듯 하다.

 

 

 

 밥은 좀더 오래 두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김치찌개

 

취나물 무침과 전

 

 

 

 두릅과 배추무침

 

 

 동태전과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