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꽃을 찾아서

개심사의 왕벚꽃

착희 2013. 5. 6. 00:00

개심사는 아늑한 멋이 있는 절집인것 같다.

 

 

나무들도 꽃처럼 이쁜초록으로 옷을 입고

산벚꽃과 어우러진 밭길이 이쁘다.

 

개심사의 왕벚꽃이 보고 싶어 왔더니

아직은 좀 이르다.

이번주가 절정일것 같던데..

 

 

 

 

 

 

 

왕벚꽃의 가지끝이

곧 땅에 닿을듯 하다.

 

아~~~~다 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다 피었을때를 상상하면 무조건 다시 달려야 하는데....

 

아가도 왕벚꽃이 이뻐 보이나 보다

저 아가의 코끝에는 어떤 향이 났을까

 

 

 

청벚꽃이다.

처음 본 청벚꽃

다 피면 장관일텐데....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가고싶고 또 가고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