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상하게도 고흥군이 좋다.
녹동에 싸고 싱싱한 해물이 좋아 자주 찾았고
그곳에서 가는 섬들이 좋아 또 찾고
옆지기 낚시 한다고 또 찾고..........
자연스런 어촌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흥군의 사방팔방 어느곳 하나 멋있지 않은곳이 없다.
백번은 족히 돌았을 그 고흥에
처음으로 가본곳이 있었다.
사자바위와 용바위
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은 영남면에 다 모인것 같다.
사자바위를 보려면
좁은도로를 10분쯤 내려가야 한다.
만약 중간에 차라도 만난다면 끔찍한 일이다.
어찌 피해야 할지..
이런길인지 모르니 들어올 수 있었고
들어왔으니 가슴이 섬뜩해 지는
사자바위의 장엄함도 보게 되었다.
길게 보이는 부분이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라고
옆에 계신분이 설명 해 주신다.
용이 승천하는 모습은 모르겠고
바다와 파도와 바위가 어우러진 이곳이 풍광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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