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 흑광 붉디 붉은 꽃잎에 노란 수술 흑광이 꽃을 피웠다. 옛말에 명자꽃을 바라보고 있으면 여인이 바람난다고 해서 마당에 명자나무를 심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집 마당에도 명자나무가 없다. 내가 바람이 날까바가 아니라 심을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꼭 기회가 되면 한가득 피워내는 명자나무를 심고 싶다.. 소품분재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