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 옆지기는 겨울내내 땡땡이를 치고 있었다. 하기 싫다 팔이 아프다 춥다 이유도 가지가지 어떤이의 부탁으로 만들었더니 다른분이 탐을 내어 바로 가져가셨다 땡땡이만 안 치면 멋진 작품들이 나올 솜씨인데...아깝다 쩝~~~ 내가 좋아하는 것 2011.04.18
지인의 전원주택에 세워진 솟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지인의 마당에 옆지기가 솟대를 만들었다. 푸르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모습처럼 늘 멋지고 행복한 삶만 함께 했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것 2010.11.05
天下一 鉢 인연은 뜻하지 않은 마음의 교류로 이어지는것인듯... 天下一 鉢 한그릇 밥이면 다 되는것을... 수안스님께서 주신 이 글처럼 밥 한그릇의 인연으로 만나 사랑을 많이 느끼고 그 사랑에 행복을 가득 담을수 있는 이 자리가 있어 난 늘 감사하며 살아간다. 오느 내가 좋아하는 것 2007.12.11
솟대 옆지기가 솟대를 만들었다. 안 해서 그렇지 뭐던지 하면 꼼꼼하게 참 잘 한다. 온방을 늘어놓아 엉망이지만 왠지 모를 흐뭇함이랄까 대견함이랄까....ㅋㅋ 첫작품 내가 좋아하는 것 200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