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강산방(茶康山房)

지금은 섬이 아니다 압해대교가 놓여진지 몇해가 되었다. 예전에 배 타고 가봤는데 이번엔 분재구경하러 대교를 넘어 가 보았다. 다양한 마삭줄이 매력이 있었다

낙월도행 배를 타기 위해 간 향화도선착장엔 다리도 놓이고 있고 전망대도 만들고 있었다 4월~10월 향화도 07:30, 10:15, 15:30 낙월도 08:40, 12:35, 16:40 약 1시간 10분 거리 요금은 배에서 받고 요금은 차량 20,000 운전자포함, 승객 5,500 편도요금 배에 꽃이 핀 화분이 있다 꽃을 좋아하는 분이 배를 ..

도동항에는 갈매기들이 사람과 어울려 놀고있다 아마 새우깡 탓이리라 독도박물관 독도에 관한 자세한 자료들이 비치되어 있다. 박물관 옆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른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5분쯤 걸어가니 전망대가 나왔다. 색색이 이쁜 집들이 모여 있는 도동항 망원..

저동에서 한참을 오르니 봉래폭포이다. 여기서도 걷는다 하니 옆지기와 딸은 다녀와~한다 혼자 가는 길이지만 내수전전망대처럼 가파르지 않고 완만한 숲길이라 가는길이 여유롭고 좋았다 햇살을 받은 고비가 참 이뻐 담았는데 사진은 영 그 표현이 안되었다... 실제 폭포는 웅장한 느낌..

저동을 지나 내수전 전망대를 오르기로 했는데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워 옆지기와 딸은 기다리기로 하고 나혼자 전망대를 향했다 기다린다 생각하니 맘이 다급하여 다다다다 숨차게 올라갔다 멋스럽게 서 있는 소나무 아래서 쳐다볼 여가도 없었다 전망대에 오르니 더운날씨지만 잘 왔..

딸과 함께 떠난 울릉도 3박 4일의 여행 저동항에서.. 도동에서 저동까지 행남해안도로의 행남등대 죽도 촛대바위

옆지기랑 내도를 낚시겸 해서 들어갔다. 선착장에서 너희들 오니..하는듯 낚시는 물때가 아니라 카페에 잠시 맡겨두고 길을 나선다. 동백이 한창 피어나 있다. 수없이 떨어진 동백꽃 풍경은 4월초쯤이 더 아름다울듯 쉬엄 쉬엄 걷기에 참 좋은 섬의 길은 여러모습으로 이쁘다 서이말등대..

옆지기와 연화도를 오랜만에 찾았다. 자연은 늘 그대로 인사하고 주변은 공사로 분주하였다. 나혼자 부부송이라 이름지어주고 왔다. 연화사 옆지기는 낚시하고 난 바다와 갈매기와 배와 ..놀았다 노을이 물들어 갈 즈음 혼자 숲길을 걸어 들어가 몇장 얼른 찍고 다다다다다~~~~ㅋㅋ

아침 6시20분 배를 타고 금오열도의 솔개를 표현한 소리도라 불리는 연도로 향한다 여수여객선터미널을 떠나며 바라 본 여수항은 아침이 밝아온다 작은섬들이 만들어 놓은 평화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하모샤브샤브가 유명한 경도회관이 있는 대경도는 몇년사이 골프장을 만들었나 보다..

동백섬 지심도를 찾아 가는날은 많이 흐렸다. 2월말에서 3월초가 되면 더 많은 동백꽃이 반기겠지만 지금도 심심하지 않게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혼자도 좋고 친구와도 좋고 연인과도 좋은 3시간여 느린산책하기에는 참 좋은곳이다. 장승포항에서 15분 걸리는 지심도행 배는 전화번호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