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강산방은 99년 여름에 오픈하였다.
그후 2년전 다실 내부수리와 작년 지붕을 새로 했었다.
안 그래도 노후가 심하였는데
병원생활로 집 비운지 1년이 가까워지니
도저히 그 상태로 영업을 못 할 정도로 망가져 있었다.
그리고
가을이면 지하 온실로 화분을 옮기고
봄이면 1층 다실앞 베란다로 옮기는 작업을 해마다 했었는데
이제 팔이 온전하지 못하니
그 많은 화분 옮기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1층 베란다를 유리를 달아 온실로 만들면
겨울에도 다실 분위기가 삭막하지 않고
화분 옮길일도 없을것 같고
겸사 겸사 대대적인 집수리에 들어갔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할 지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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