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1997년 홍법스님에 의해 창건된 절이다.
아주 오래전 이 절 입구에 있는 시인과 바다였던가 카페에 와 본 기억이 있다.
지금은 그 카페는 작아지고
불사에 불사를 거듭하여 지금의 휴휴암으로 크게 자리잡았다.
바다로 나가 파도와 싸우고 있는 바위틈새에서 부처님을 찾아 보았다.
설명을 듣지 않고는 무엇이 바다에서 쉬고 있는 부처님인지 알 길이 없었다.
물어 보고 싶은맘도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나름으로 혼자 이런 저런 바위들을 보며 상상의 이름을 붙여 보았다.
조금은 험상궂게 생긴 바위 옆지기는 달마라고 하지만 난 인상이 아니라 했다
공룡발자욱일까...
바다에서 바라 본 휴휴암
천상 거북이다. 휴휴암을 향해 가고 있는 거북바위
넓은 암반 한켠에 누워있는 여러 와불이라 나혼자 생각해 보았다.
그중 한분은 정말 와불인듯 하여 서 있는 발이 미안해 얼른 나오기까지 하였다.
흐린 날씨탓으로 일출은 보지 못하고..
발가락을 닮았다.
부처님 바위라고 하는데 아직은 감이 오지 않는다.
이것도 거북이 모습같다.
금도금된 범종이다
요즘 금값이 장난이 아닌데 와~~
'山寺 찾아서(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군 사자산 법흥사 (0) | 2010.07.10 |
---|---|
삼척시]영은사 (0) | 2010.05.16 |
강릉시]괘방산 등명낙가사 (0) | 2009.12.27 |
양양군]홍련암 (0) | 2009.12.03 |
고성군]금강산 화암사 (0) | 2009.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