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

솟대

착희 2011. 4. 18. 06:55

옆지기는 겨울내내 땡땡이를 치고 있었다.

하기 싫다

팔이 아프다

춥다

이유도 가지가지

어떤이의 부탁으로 만들었더니

다른분이 탐을 내어 바로 가져가셨다

땡땡이만 안 치면

멋진 작품들이 나올 솜씨인데...아깝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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