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암남공원에서 옆지기가 낚시를 한다고 했다.
바닷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여름밤 낭만을 즐기고 있었다.
친구부부와 함께 자리를 깔고 앉아
우리도 어느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
그런데 앞에 보이는 산이 참 많이 본 모양이었는데.
해무가 덮여 넘 신비로웠던 봉래산이었다.
아하....아침에 혹시나 해무가 덮혀 경이로움을 느낄수 있으려나 은근히 기대했지만
그런 행운은 오지 않았다.
그 봉래산 뒤에서 까꿍 인사하는 오늘 아침의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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