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 술친구들이 갑자기 왔습니다.
준비할 것도 없는데..
그리고 옆지기 술 마시면 안되는데..
그래도 손님이니 어쩔수 없어 몇가지 안주를 뚝딱 거려 봅니다.
두부김치
부추, 쑥갓, 방아잎과 청량고추를 ?u쳐..
그리고 간편한 삼겹살 보쌈.... 물론 상추나 쑥갓은 무농약으로 키운거랍니다.^^
이외에도 잡채와 선유도에서 잡아 온 우럭매운탕 과일등등은 빼고
빠질수 없는 하나 ^^
그런데 사실 위에 동동주 사진은 조금전에 찍은거랍니다.
준비하느라 먹을 여가도 없었고
사실 먹을것도 없었어요.밥도 제 밥은 안 남고..
그래서 저 동동주랑 돼지고기수육이랑 지금 먹었답니다.
그러니 음주컴이네요.ㅎㅎㅎ 배 고픈데 한잔 마셨더니 알딸딸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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