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 볼 수록 흐뭇한 등나무 10여년만에 돌분에서 꺼내어 화분에 옮겼다. 울 옆지기 말이 다 잘라버리고 흙도 없이 저 작은분에서 살겠다.. 한다. 나도 은근히 걱정이 되었지만 몇달이 지난 지금 이렇게 우아한 느낌으로 세송이의 꽃을 피워 주었다. 키우며 가꾸는 맛이 이런게 아닐까..... 몇년전 공사하는 아저씨가 .. 야생초 키우기 201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