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만나는 주산지 6년만에 찾은 주산지 곱게 물든 단풍이 사라진 뒤라 한산한 편이었다. 영화 '기적의 소리'인가...촬영한다고 준비중이었고 가는길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겨우 남은 단풍 몇잎 만나니 그저 반갑고 왕버드나무는 세월따라 아픔을 견디고 있는듯 상처가 많아 보였다. 물속에도 .. 사진--풍경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