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寺 찾아서(전남)

내장산 내장사

착희 2007. 2. 7. 00:31

2004.6.1.

내장사는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절대로 가지않는 곳인데
강천사의 아쉬움이 남았나보다
산길을 겁(?)도 없이 올라가서 벽련암의 멋진 풍광을 보너스 받았다.

 

 

 






"말라꼬 탈라 카노?" 그 말을 들을걸 후회하며
무서움에 떨었던 케이블카!
그러나 올라가보니 무서움은 싹 가시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벽련암

 



내장사 상가들


전망대에서 김치전에 캔맥주하나..ㅎ 낮술이 맛나다더만 정말 맛나데요.ㅎㅎㅎ


폼잡고 있는 우리 옆지기


내려올땐 안 무서워 사진까지 찍었지요? ㅎㅎ


이상 내장산에서의 오전이었습니다.
복잡한 곳은 절대 다니지 않기 때문에
내장산의 단풍이 곱게 물들때 한번도 오지 않았던 곳을
푸르름 가득한 5월에 와보니
언젠가는 꼬셔서 단풍곱게 물든 새벽녁에 다녀가리라
마음먹은 멋진 곳이었습니다.


'山寺 찾아서(전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영광군 군유산 연흥사  (0) 2007.02.14
전남 강진 천관산 천관사  (0) 2007.02.12
순창 강천산 강천사  (0) 2007.02.07
고흥 능가사  (0) 2007.02.07
영광 도갑사  (0) 2007.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