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해인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의 본사로

75개의 말사와 14개의 부속암자를 관리하고 있다.

 통도사·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三寶 : 佛寶·法寶·僧寶) 사찰 중 하나이며

고려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어 법보사찰이라고도 한다.

 

 

 

 저 문은 왜 만들어 졌는지..

 의상조사법성계

 

 

 

 스님의 처소인듯

 

 

 

 대웅전 앞 바닥에 깔려 있는 문양이 참 이쁘다

 

이 전나무는 높이가 약 30m둘레가 5.1m쯤 되는 수령이 천년 이상된 고목이다.

나므의 높이가 지상 10m에서 두개로 뻗어져 있으며,나무가지가 아래로 향해 뻗어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곳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만년에 벼슬을 버리고 가야산에 은거할때 찾았던 곳이다.

학사대라는 이름은 고운 선생이 헌강왕때 29세의 나이로 한림 학사 벼슬을 하였는데 그 벼슬 이름을 따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선생은 말년에 제자들 앞에서 이곳에 지팡이를 꽂으며 내가 살아 있다면 이 지팡이 또한 살아 있을것이니.(학문에 열중 하거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지금의 홍제암 뒤 진대밭골로 유유히 홀로 들어가신 전설로 유명하다.그래서 이 전나무를 일러 고운 선생의 지팡이라고 불리운다....

 

 

 세분의 스님께서 법고를 두들기시는데

뒷여운이 더 길게 느껴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