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분재이론

[스크랩] 미선나무

착희 2008. 2. 28. 22:38

미선나무

학명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과명
물푸레나무과
향명
미선
미선나무
분포지
중부지방 및 충북 일원
주요생육지
변산반도, 북한산, 진천 및 괴산의 전석지대
생육형
타원형
미선나무꽃

가지 및 줄기

높이 1.5m에 달하고 수형으로 우산모양을 이룬다.

길이 3∼8㎝, 넓이 0.5∼3.0㎝의 난형으로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두색이고, 대생한다.

개화기는 3∼4월로 전년에 형성되었던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백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총상화서로 핀다.

열매 및 종자

시과는 둥근 부채모양으로 9월에 익고, 종자는 반달모양이다.
식물체의 특성 낙엽활엽성관목으로 세계적으로 1속1종인 식물이다. 희귀식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꽃이 개나리와 비슷하여 흰개나리라는 의미인 "white forsythia"라는 영명이 붙여졌다.
자생지의 생태적 특성 햇빛이 잘 들고 비옥한 토양에서 군락을 이루어 자생한다.
번식방법 삽목이 가능하다.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곧바로 노천매장한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개화연령이 빠르므로 장마철에 녹지삽을 하면 이듬해 봄에 개화가 가능하다. 개나리를 대목으로 하여 접목도 가능하다.
재배방법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며 토양은 보습성이 좋고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토가 좋다. 건조한 장소에서는 생장이 왕성하지 못하다.
조경가치 및 용도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다양한 장소에 조경용수로 이용할 수 있다. 개나리의 대체수종으로 식재할 수 있고 공원 등에 군식하여도 관상가치가 높다. 생울타리나 경계용수로 식재해도 좋다. 장마철을 택하여 화분에 삽수를 직삽하면 발근이 되어 이듬해 봄에는 아름다운 분물로 감상할 수 있다. 꽃에는 향기도 있어 어느 곳에 심어도 좋은 나무이다.
보호 및 관리 북한산에 자생하던 개체들은 무분별한 남획에 의해 현재 거의 멸종된 단계이다. 따라서 자생지를 철저히 보존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학술적인 형질분류 및 번식방법 등의 각종 연구가 필요하다. 대량으로 인공증식하여 경제수종으로 널리 이용한다.
출처 : 리틀분재
글쓴이 : 초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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