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날이 흐려 아쉬움이 남은 욕지도 여행길

보이는 바다 풍경은 안 이쁜곳이 없고..

 

 흐린 하늘에 태양은 일렁이는 바다에 반짝이고..

 밀감농사를 많이 짓나 보다

가는곳마다 노랗게 익은 밀감이 너무 이쁘다..

 

 유동마을에 우뚝 서 있는 교회

이곳에서 새에덴동산을 오른다

 둥근 양식장엔 무엇을 키울까 궁금..

 삼여 전망대에서..

용왕의 세딸이 돌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담긴 삼여

바다의 풍경은 머물고 오래 있고 싶은..

 새천년전망대에서..

멀리 보이는 바위가 펠리칸 바위

어쩜 이렇게 꼭 닮아 있는지..

 

 

 해는 점점 기울어 가고

 새천년바위를 조금만 지나면

쉽게 스쳐지나가 버릴 혼곡 거북바위

 

 스쳐 지나가다

아름다운 일몰에 스톱~~~~~을 외치고 외쳤던

그래서 담을수 있었던 일몰의 추억들

 

 

 

  

 

자다 물었다..

해가 뜨느냐고

날이 흐려 안 보인단다

잠시후 나가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일출후의 모습이..

 

피서원펜션에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