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박물관 그리고

남해 바람흔적미술관

착희 2010. 4. 8. 21:23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가는길에

바람흔적미술관이 있다.

합천 바람흔적미술관에서 이곳으로 옮겨왔고

다음엔 몽골로 가신단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

화요일 갔는데 다행히 문이 열려 있었다.

 

"자기는 종지기인데 밥그릇이 되려고 하면 고가 따른다....

아무리 노력해도 종지기는 종지기일 뿐이다..."

관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말....로 남았다.

 

평면공간 가는길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찻집

커피, 아이스크림 2천원

나도 좀 더 나이 들고 힘 없으면 해 볼까...생각해 보았다.

 

 

 

 

 

입체공간 가는길

자연스런 산길을 따라 조각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전시실엔 자연염색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바람흔적미술관 가는길에

유채꽃을 심어 놓았다.

저 멀리 황토집과 박넝쿨 그리고 유채꽃과 집뒤 벚꽃

그림같은 풍경이나 비닐하우스 철봉이 있어 사진이 안 이뻤다.

기왕 가꾸어 둔 곳이라면

그것도 좀 치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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