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638외 2필
천연기념물 제301호
수령이 400년으로 추정하지만
전설에 의하면 1300년전 지금의 은행나무가 있던 자리에 우물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한 도사가 물을 먹으려다 빠져 죽은 후 나무가 자라 은행나무가 되었다고도 하고
한 여인이 우물에서 물을 마시려다 빠져 죽었는데 그 여인이 가지고 있던 은행에서 싹이 터 지금의 나무가 되었다는 이야기
신라 말경에 행정구역 변경이 있을 때 경계나무로 심었다는 이야기 등이 전하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수나무인데도
어느해에는 은행이 열리기도 했단다.
그 오랜세월 살다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을수 있듯
그러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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