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청도군 대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01호)

착희 2010. 11. 7. 23:04

경북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638외 2필

천연기념물  제301호

 

수령이 400년으로 추정하지만

전설에 의하면 1300년전 지금의 은행나무가 있던 자리에 우물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한 도사가 물을 먹으려다 빠져 죽은 후 나무가 자라 은행나무가 되었다고도 하고

한 여인이 우물에서 물을 마시려다 빠져 죽었는데 그 여인이 가지고 있던 은행에서 싹이 터 지금의 나무가 되었다는 이야기

신라 말경에 행정구역 변경이 있을 때 경계나무로 심었다는 이야기 등이 전하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수나무인데도

어느해에는 은행이 열리기도 했단다.

그 오랜세월 살다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을수 있듯

그러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