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용추사

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174

 

구불구불 좁은 산길 5km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다.

차라도 만난다면 아찔할 뿐이다.

그런길을 왜 가야만 했을까...

용추사는 사람없는 빈터인듯 조용하기만 하였다.

 

 

 

 

 

 

 

담양읍에서 용면 소재지를 지나 담양호를 서쪽으로 돌아 순창군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20km쯤 가면 가마골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타난다.

여기에서 600m 올라가면 영산강의 발원지 용소로 가는 길과 용추사로 가는 길이 갈라진다.

여기로부터 포장된 산길을 따라 5km쯤 가면 산 계곡 깊숙한 곳에 용추사가 나타난다.

다른 길은 가마골 생태공원에 입장하여 용추계곡을 따라 비포장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용추사가 자리 잡고 있다.

용추사는 담양군 용면 용연리 용추봉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18교구의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담양읍에서 담양호를 거쳐 20km쯤 가면 가마골의 입구에 이르고,

여기에서 영산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용소(가마골 생태공원 내)쪽으로 약 600m 가면 용추사로 가는 길이 분리되는데

이곳으로부터 다시 5km의 포장된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가면 용추사가 나타난다.

다른 길은 가마골 생태공원에 입장하여 용추계곡을 따라 북쪽으로 2km쯤 비포장도로를 가면 용추사에 이른다.

이 사찰은 6.25동란 때 모든 전각이 전소되었으며 이곳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근에 법당인 천불전과 요사채 등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는 복원 불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