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괘릉

괘릉 석주 및 석상

보물 1427호

 

괘릉은 신라 제38대 원성왕의 능으로 추정된다.

 

넓은 땅에 소나무를 빙 둘러놓고 문인 무인석과 사자쌍을 비치한 모습이

매우 아름답고 조화로웠다.

 

 

무인석

조금은 익살스러운 표정인데

그 표정때문에 정감이 가는 석상이다.

 

 

소나무를 거느리고 서 있는 석주

 

 

문인상

 

왼쪽 사자상의 표정이 재미있다.

무덤앞에 세울때는 위엄을 지켜야 할텐데

저런 표정을 조각 한다는 자체가 자유롭고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듯 하다.

 

 

봉분 주위를 둘러 석주를 세우고

사이 사이에 십이지신상을 새겨 넣었는데 조각이 문외한이 보기에도 뛰어나 보인다.

 

 

십이지신상인데 하나가 빠졌다. 왜 빠졌는지 알수가 없지만...

 

 

 

 

 

 

 

 

 

 

 

 

 

 

이 사자장은 더 재미있는 표정이다.

어찌 저런 표정의 사자상을 배치 시킬수 있었을까 매우 궁금하다.

 

 

 

 

나 건강이라고 외치는듯 하다.

서구적인 인상이 강한데 그 이유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