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봄나물

착희 2013. 3. 23. 00:13

원추리 잎들이 곱게 올라온다.

잘라 먹어야지...그 생각부터 드는 것이 봄이다.

 

 

된장에 무침 해 먹어도 되지만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부드럽고 맛있다.

 

많이 먹으면 장이 탈 난다고 하니

한웅큼만 잘라왔다.

 

 

 

머위무침

쌉싸르한맛이 일품이라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먹고 싶어지는 나물

 

이웃에서 준 달래 다듬고 씻었다 여러번

 

그리고 전을 구워 옆지기 막걸리 안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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