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갤러리
저녁시간
갑자기 캄캄해 지더니
비가 억수같이 오더라구요.
억수같이...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렇게 많이 쏟아붓는건 처음 보았어요.
정말 세상이 비로 어떻게 되려나 봐요.
가슴 아픈 사람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덜 아팠으면 하는 맘입니다.
고운꽃 바라보는 마음이 결코 편안하지 않은 요즘이네요.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