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에 밀려 한가로운 경포해수욕장 말들이 대기중이다. 연인들이 추억 만들기 딱 좋은 마차. 나도 타고싶다....맘뿐 말들이 우리 넘 심심해요...하며 한번쯤 타주길 기대하지만 그것또한 맘뿐~~ 보트도 대기중이다. 바다곁에도 몇대 놓여있다. 타고싶나? 아니..절대로 젊은날 파도칠 때 타본 보트에 놀라 다시는 안 타고 싶다.. 사진--풍경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