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찾아 떠난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춘삼월은 분명 봄이건만 겨울처럼 추웠던 3월을 거의 보낼즈음 설마 이젠 피었겠지 매화 만나러 떠났더니 활짝 핀 꽃 한송이 못 보고 봉우리만 잔뜩 만나는 어슬픈 봄꽃 어행이었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유난히 따스하여 시냇물도 졸졸 봄빛처럼 흐르고 담벼락의 이끼들도 봄기지개를 .. 그곳.....꽃을 찾아서 201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