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으로 잘 번지는 돌단풍 거의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품고 있는 아이다. 새집 마련도 없이 분갈이도 하지 않은채 해마다 여러모습으로 나에게 기쁨을 주는 이 아이가 나도 모르게 기특한 번식을 한다. 울집엔 곳곳에 돌단풍이다. 사다 심은적이 없으니 이 아이가 나누어 준 씨앗이 아닐까 추측만 할 뿐이다. 기린초.. 야생초 키우기 201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