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수를 놓은 방석 아는이가 방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개를 해 주려고 하니 수를 놓고 있는 나를 보아온 터라 내꺼를 갖고 싶단다 그래서 얼떨결에 그러마고 했고 도안을 선택해서 그리고 바늘을 잡았는데 이쁘게 해 주고 싶은 욕심이 많았던가 보다.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이 흘렀고 한땀 한땀 정성도 꽤 많이 들었다...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