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끝 더위에 밥맛 없으면 매운 비빔국수 해 먹기 지루한 장마가 끝인가 봅니다. 서울은 오늘도 여전히 비가 내렸다지만 여기는 찌는듯한 더위가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렇게 더운날은 밥맛이 없지요. 매콤한 비빔국수로 점심상을 준비 합니다. 장마가 끝난 텃밭은 형편이 없습니다. 파는 제대로 서 있는게 없구요. 상추는 거의 녹아 내린듯.. 음식이야기 201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