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라인을 그려놓은 비지리 황금들녁 특별한 가을풍경을 만나러 갔다. 왜 특별할까.. 아마도 정이 그리워서가 아닌지!!! 내 어릴적 하얀 엄마 치마 붙잡고 오른손에 무거운 주전자 낑낑대며 들고 따라가보면 늘 양복만 입으실것 같은 울 아버지 하얀 바지 무릎까지 걷고 여기저기 흙 묻혀가며 모내기 하시던 모습이 어린 내 맘.. 사진--풍경 201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