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날 만난 한밤마을 산수유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바깥을 내다보니 아무래도 비바람이 미쳤나 보다. 이쪽으로 휙~~저쪽으로 휙~~~장대비를 쏟아 부으며 이리저리 몰아친다. 봄비라 말하기에는 너무 많은비가 내려 계곡에 물이 많이 불었다. 날씨로 보면 나가고 싶지 않은 날이지만 팔공산에서 .. 그곳.....꽃을 찾아서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