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던 홀씨도 멈추게 하는 매혹적인 암석경 참 어렵다...꽃 보는게 쉽지 않더라...이러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암석경 겨울 초입 잎에 딱 붙어 올라 와 있는 꽃들을 보며 감사한 맘을 가져본다. 내게 겸손함을 가르쳐 준 고마운 꽃 암석경 95년 2만원을 주고 한촉 산 암석경을 조심 조심 키워 지름60센티쯤 되는 큰 접시분에 하나.. 야생초 키우기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