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을 만나기 위해 신남항에서 용호해변까지 헤매이기 요즘엔 몇시에 해가 떠오를까.. 새벽 5시 좀 넘은 시간 고요한 새벽바다를 바라보며 기다렸다. 점점 여명이 밝아오고 사물들이 더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월미도..작은섬을 간직하고 있는 갈남항 섬 때문인지 더욱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다. 그런데 붉은 기운을 보니 방향이 갈남항에서.. 사진--일출,일몰 201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