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로 곶감 말리기 가을의 끝자락즈음~~ 손가락 아프도록 꼭 해야 할 일이 기다린다. 올해도 그 일은 해야 했고 그 결과 아름답게 눈길을 머물게 한다. 곧 곶감이 되어 울집을 오가는 님들의 맛을 책임지겠지... 곶감못으로 해결해도 되지만 감 꼭지를 이렇게 잘라 달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실을 묶어야 실이..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11.07
봄!!! 찻집 다강산방 들꽃음악회 4월의 봄!!! 말로 꼭 표현하지 않아도 눈으로만 보아도 느낌으로만 느껴도 그냥 아름다워요. 그 4월의 봄이 다강산방 그 뜰에도 찾아 왔네요. 겨울내내 얼음속에 꽁꽁 숨겨 놓았던 계곡물이 봄비와 함께 다강산방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맑은물위에 피어난 개복숭아꽃 주위엔 나비들이 분..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