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독경을 읖조리며 오른 미타암 미타암 700m라는 안내문 앞에 차는 서야 했다. 요즘 몸이 편치 않은 옆지기는 오르다 본 포장마차에서 점심 요기라도 하며 기다리게 하고 혼자 산길을 오르기 시작한다. 스님의 관세음보살 독경이 들려온다. 발에 닿는 흙길 돌길 나무뿌리길을 눈으로 만나며 입으로는 관세음보살을 읖조.. 山寺 찾아서(경남) 201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