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탑포 흐린날 풍경 갈비뼈가 부러져 입원까지 했던 옆지기 간만에 바다에 가니 낚시를 하고 싶어 했다. "우짤라꼬예 아직 한달 보름인데 붙지도 않았을낀데 던지다 다시 부러지면 안되지예" "다 붙었다 하나도 안 아프다" "안 된다카이 나이들어 이젠 뼈도 잘 붙지도 않는데.." "그냥 던질수 있나 한번.. 사진--풍경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