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멋...서원,향교,관아

병산서원

착희 2007. 2. 6. 23:28
게 때문이었다.
그 게 3마리 이후 아이가 떼쓰듯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남편.
그렇게 또 병곡으로 향하였으나
그날은 너무 추웠다.
바람이 거세어 낚시대가 고정되어
있을수가 없어 낚시에 대한 미련은 버렸다.
아침에 들려서 올려던
병산서원을 향하여 늦은밤길을 달렸다.
저녁을 먹으며 술을 한잔 한터라
운전대는 나에게 맡겨진채
안동 하회마을 입구에 숙소를 정하였다.
다음날 아침
병산서원의 멋스런 풍경을
감상한 후 두사람은 서로를 쳐다보며
은근한 바램을 주고 받는다.
그렇게 땡땡이를 쳤다.
겨울이라 손님이 적다는 이유아닌 이유를
붙여가며 .....

아늑한 모습의 병산서원 전경


만대루! 멋진 건축의 미를 그대로 보여준 곳이었다.














달팽이 모양을 한 '머슴 뒷칸'




'옛멋...서원,향교,관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암군]녹동서원  (0) 2009.10.20
나주관아  (0) 2009.10.20
봉화 닭실마을과 삼계서원  (0) 2008.04.16
도잠서원과 지산고택  (0) 2006.12.23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0) 200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