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서울에 가면 언제나 다리가 아프도록 싸돌아다닌다. 요번에는 동대문시장,평화시장,밀리오네, 그리고 걸어서 종묘,창경궁. 언제나 가도 너무 좋은 인사동 구석 구석. 그리고 복잡한 전철을 타고 칠남매의 모임장소인 식당으로 가서 마음껏 먹고 웃고 떠들고 그이후 5일째 다리 종아리에는 파스가 턱 붙어있다. 그래도 다음에 올라가면 또 돌아다닐거다. 한가지. 9시간동안 같이 걸어준 옆지기에게 너무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종묘 돌담 종묘 돌담밑의 개구멍(?) 쓰임새는? 약공청 종묘제례때 음악을 연주하는 아악사들이 대기하고 연습도 하던 건물 영녕전 정전에 계속 모시지 않는 왕과 왕비의 신위를 옮겨 모시고 제사하는 별묘이다. 정전 정전으로 들어가는 대문 정전 외벽 길고 긴 건물의 기둥 정전앞 바닥에 있는 고리. 이 고리의 쓰임새는? 제정 종묘제례에 사용되는 물을 긷던 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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