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寺 찾아서(경남)

고성 무이산 문수암

착희 2007. 4. 20. 23:02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거제도의 자연을 만났다.

낚시를 하기 위해서 수석을 만나기 위해서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서...참 여러가지 이유로 거제도를 좋아해서 많이 찾았다.

이번엔 친구와 함께여서 내내 웃는 여행길이 되엇다.

 

새로 단장중인 찻집을 바라보며

 여차앞바다에서

해금강을 바라보며  

 바람의 언덕에서

 

 

함목해수욕장에서.. 

 

 문수암

남해 보광산(금산) 가던 의상에게 관세음보살이 꿈에 나타나

거지를 따라 무이산에 가 보라 했고 아침에 일어나 거지 따라 무이산 꼭대기에 갔더니

동행한 거지가 또다른 거지와 함께 손뼉을 치고 웃으며 바위벽 사이로 사라졌다.

문득 고개를 들어 보니 자연스레 흘러내린 문수보현상이 암벽에 나타났는데

여기에 암자를 짓고 문수암이라 했다는 것이다.

 

 흐린날씨탓에

아름다운 다도해를 볼 수 없어 안타까웠다..저 산 너머 어렴풋이 보이는 바다가 보고싶다..

 

 

 상족암엔 예전에 없던 산책로가

잘 다듬어져 있었다 좋아졌다고 해야 하나.!!!

 

 오랜세월전엔 있었겠지....그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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