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멋....정자
가조 도자기 공방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가까운 수승대를 찾아가 보았다.
시리도록 차가운 물빛도 아름다웠고
그 물빛을 암벽을 나무를 사랑해
정자 지어 그 사랑에 취해 있었을 옛사람을 부러워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