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용암사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산51-1

 

용암사는 운해와 일출이 아름다웠다.

그래서 새벽 3시반에 출발하여

도착하니 6시쯤

그러나 날이 흐려 해는 뜨지 않을것 같았고

가을운해가 멋지다는데 나에겐 그 운해도 안겨주지 않았다.

그러나 언제나 다음은 있는법

운해나 일출이 아니어도 바라보이는 황금들녁과 산능선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일렁인다.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13년(552)때 의신이 세운 사찰이다.

 

옥천용암사쌍삼층석탑(沃川龍岩寺雙三層石塔)

보물  제1338호

 

대웅전 앞 마당에 있는것이 아니라

북쪽 낮은 봉우리에 쌍으로 서 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었다.

고려시대에 산천비보사랑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산천비보사상이란 탑이나 건물을 건립해 산천의 쇠퇴한 기운을 북돋아준다는 것이다.

자연암반 위에 이층 기단과 삼층의 탑신으로 만든 동,서탑으로 되어있다.

 

 

 

 

 

 충북 유형문화재 17호

마애여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