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송 옆에 갈대밭에서 몇가지 꺽어와
다실 한켠에 꽂아 두었다.
이제 화려한 가을은 가고 바람에 쓸쓸히 쓸려갈 낙엽만이 반기고
고삼마을의 다랑논
걷는 소리에 푸드득 날아가는 꿩
만수가 되면 솔섬이 되는 옥계서원 앞의 소나무
아~~~~망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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