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길

합천호를 돌며..

착희 2010. 11. 26. 09:32

 미인송 옆에 갈대밭에서 몇가지 꺽어와

다실 한켠에 꽂아 두었다.

 

 

이제 화려한 가을은 가고 바람에 쓸쓸히 쓸려갈 낙엽만이 반기고

 

고삼마을의 다랑논

 

 

걷는 소리에 푸드득 날아가는 꿩

 

 

만수가 되면 솔섬이 되는 옥계서원 앞의 소나무

 

 

아~~~~망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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