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배동 454
포석정은 신라 왕실의 별궁으로 역대 임금들의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정자와 건물은 모두 없어지고
전복같이 생긴 석조 구조물만 남아 있으며
화강석으로 만든 수로의 길이는 약 22m이다.
덩그러니 남아 있는 수로와 그 주변을 지키고 있는 나무들
옛날 이곳에서 어떤일들이 벌어졌을지 다 알고있지 않을까
경애왕은 연회중에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그 왕은 이곳까지 적들이 쳐들어 올 동안 뭘 했을까
그러고 보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치앞도 모르기는 매한가지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갈밖에..
'옛멋.....궁,릉,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오릉 (0) | 2010.12.27 |
---|---|
경주 나정 (0) | 2010.12.27 |
경주 지마왕릉 (0) | 2010.12.26 |
경주 경애왕릉 (0) | 2010.12.26 |
배리 삼릉의 소나무 (0) | 2010.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