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은 지금 꽃물결이다.
매화...벚꽃...산수유...개나리.....
무리로 피어 사람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든다.
지난 화요일 상황이다.
홍쌍리 매화마을은 꽃이 절정이었고
산동마을의 산수유도 절정인 상황이었다.
하동에서 구례가는 길에 벚꽃은 개화를 20%쯤 하였고
쌍계사 벚꽃길엔 꽃이 아직 터지지 않았더라.
이번 주말 섬진강으로 꽃여행 떠나는 이들에겐
매화는 살랑이는 바람에 꽃눈을 내리게 하고
산동마을의 산수유의 노란물결은 여전할터이고
가는길 벚꽃은 절정이 될 듯 하고
쌍계사 벚꽃길은 조금 개화라도 하지 않을까
화엄사의 홍매도 절정이 된다 하니
섬진강 꽃 구경의 절정의 시기가 아닐까...
갈 곳 많아 걸음이 바쁠듯 하다.
남해의 벚꽃이다.
하동은 제법 피었던데
남해대교쪽은 거의 안 핀 상태였다.
하동 섬진강변의 벚꽃들
하얀 매화뒤에 푸르른 새순이 가득한 버드나무 그리고 저멀리 벚꽃
자연이 빚어내는 조화로운 색깔
운조루의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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