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천연기념물 481호)

착희 2011. 6. 14. 22:11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 324-8

 

멀리서 봐도 넘 멋진 나무였다.

그래서 차부터 세우고 그 나무에 다가가니 천연기념물이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세그루의 나무가 한그루인듯....

 

1580년경 경주이씨 선조가 이곳에 입주할 때 마을의 동,서,남,북 방향에 나무를 심었는데

남쪽에 심은 나무라고 전한다.

해안지방에 자생하는 후박나무가

육지부에서 이만한 크기로 생육하고 있는것은 흔치 않은 일로 가치가 높다.

세그루가 어우러져 한무더기로 한나무인듯 보인다.

높이가 13m 수관폭이 동 12 서 12 남 14 북 13m

가슴높이 둘레는 남쪽나무가 2.9 북쪽의 두나무가 3.2 2.3m이다.